Q. 요즘 남친때문에 우는 일이 잦아 남친이 estj 나는 enfp야 서로 사는 방식이 다르니깐 오빠는 나를 너무 한심하게 생각하고 잔소리를 많이 해
자기딴엔 잔소리가 애정표현이라고 하는데 나는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자주 울어
특히 말하는 표현방식이 냉정하고 정곡을 찌르는 타입이라 내가 잘 상처받아
이런건 대화로 풀어야 할텐데 타협 못 하면 언젠가 헤어지겠지? 그외는 잘 맞는데 고민된다
남친 앞에서 울어 혹시? 대화로 어느정도 선까디 말하는지 좀 정해야할텐데
나랑 똑같네… estj특인가…
그건 남자친구가 f적 사고방식을 가지거나 자기가 t적 사고를 가지묜 해결되긴해.. 어렵지망...
앞에 e만 i로 바꾸면 우리랑 똑같다. 난 infp 남편은 istj 남편이 진짜 냉정하게 팩폭? 심한 말 아무렇지 않게 하면 너무 열받음. 심지어 그게 나한테 상처주는지 모른다는게 킬포. 자기가 그렇게 말하는게 상처라고 직접 얘기하고 잔소리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 잔소리 좀 줄여달라고 말해~~ 대화 많이 해봐봐.
좀 f의 감성을 가진 남자 만나고 싶다는 생각하지만 난 이미 남편이라 ㅠㅠㅠㅠㅠ 이번 생은 글렀어.... 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잔소리를 하는거면 상대가 상처받는걸 생각해서라도 예쁘게 말해야지 자기가 울정도로 그러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 솔직히 완벽한 사람이 어딨어 상대도 완벽한 사람이 아닐텐데 한심하게 생각한다고 느낄정도로 잔소리하는건.. 너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진지하게 상처받고 기분나쁘다고 말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자기는 소중한 사람인데 아무리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잔소리여도 자기 마음에 상처가 된다면 잔소리하는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자기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