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직장을 바꾸면서 외갓댁 가는 날짜를 바꾸기로 했다고 얘기를 했는데 남친이 그래? 직업이 뭔데? 라고 물었거든. 근데 나는 직업 묻는 건 실례라고 생각해서 실례되는 말이라고 했는데 그게 자신이 예의 없다는 말로 들려서 기분이 나빴대. 그리고 연봉 묻는 건 실례라고 생각하는데 직업은 실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데 어떻게 생각해?
나도 딱히 직업이 뭔지 묻는건 실례라고 생각은 안하는데 묻는 방식이 틀렸다고 생각해... 혹시 괜찮으면 무슨 일 하시는지 물어봐도 될까?로 물어봐줬으면 좀 덜 기분나빴을듯
실례가 아니라고 느낄수도 있을 거 같아서 내가 실례인 걸 몰랐을 수도 있는데, 나한테는 실례였다고 말하는데 이해를 못 하네ㅠ 나는 말하기 좀 그랬는데.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니까 자기가 그렇게 느낄수도 있는데 그걸 이해 못하는게 난 더 이해가 안댐!!!!!!!!
ㅠㅠ고마워!! 처음으로 싸우는 거라 답답했어
기분나쁠만함
ㅠㅠ 답답해 고마워
직업을 묻는 건 상관없는데 말투가 좀 그래...
말투가 건방짐. 직업이 어떻게 되시는지 물어봐도 돼? 도 아니고 "직업이 뭔데?" ㅋㅋㅋㅋ 니네엄마 직업이 뭔데? 이거잖아
회사 어디? 무슨 부서 어느 직급인데? 해봥
ㅋㅎㅋㅎ 생각만 해도 속이 시원하다 아직 상상이지만 고마워 ㅋㅋㅋㅋ
예의없음
혹시 어머님 무슨 일 하셔? 도 아니고 직업이 뭔데? 는 좀…
부모님 직업 물어보는 건 좀 실례인 거 같음ㅠㅠㅠㅠㅠ
그냥 외우라고 해 너가 어떻게 생각하든 그건 사람에 따라 실례라 생각할 수 있고 난 그렇게 생각해서 기분이 나빴으니 사과해라
그냥 이해할 필요 없고 실례인 거 맞다고 예의 없는 질문 맞고 기분 나쁜 건 나라고 해 왜 자기가 기분 나쁘다고할까 방귀 낀 놈이 성내는 것도 아니고
그치 기분 나쁠 만한 거 같아
직업이 뭔데가 뭐냐 싸가지없이.. 그리고 외갓댁 가는 날짜 바꾸기로 한 얘기가 주인데 왜 직업 얘기가 나옴 난 친구부모님 뭐하는지 궁금해도 물어본 적없네 먼저 말하지 않는 이상 내친구들도 물어보는 애들 없던데.
하아ㅠ 내가 완전 하고 싶은 말이다.. 나는 실례라고 생각해서 오빠 아버님 무슨 일하시는지 물어본 적이 없다라고 말하니까 답장으로 “그치.. 나는 아버지가 직장을 옮겼다고 말한 적이 없었으니깐…” 이러고 답장 왔네. 거의 1년 반 가까이 만나면서 싸운 적 없고 이번에 처음 다투는 건데 정떨어질 거 같음
직장 옮겼다고 말하면 물어봐도 됨?ㅋㅋ 뭔 개소리를 하고 있어 지가 그게 실례가 아니라고 생각했어도 상대가 그리 말하면 '니가 그렇게 느꼈다면 미안해' 하면 끝날 일인데 뭐 지가 계속 잘했다고 박박 우겨 이상한데에서 기싸움질이네 솔직히 남의 집 부모직업 궁금한 거 속으로 뭘 재려고 하는 거잖아 불쾌한 짓해놓고 모르쇠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