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헤어진 남친이 너무 생각나서 연락하고 싶은거 아등바등 참다가 오늘 디엠 보냈어.. 서로 좋아하는 마음은 있는데 상황이 안돼서 헤어지게 됐는데 그사람은 내가 연락하는게 싫었는지 좋은 추억마저 왜 안좋게 만들어버리냐 이제 차단해야 할 것 같다고 쐐기를 박더라 넌 도대체 계획이 없고 열심히 살아갈 생각이 없냐면서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전화하면서 할말 하라는데 말문이 막혀서 할 말도 안나오더라 언젠 힘들면 연락해도 된다고 그래놓고서 진짜 너무 상처 받더라 사귀는 중에도 1차원적인 쾌락에 빠지지말라고 왜 넌 발전이 없냐고 그러고.. 진짜 다신 못만날 것 같아
와... 나 지금 상처 받았어 그래도 한때는 좋아했던 사람인데 어떻게 말을 저렇게 아프게 할 수가 있지..? 좋은 추억을 안 좋게 만들어 버린건 본인이잖아... 속상하다 진짜ㅜㅜ 자기야 너무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자기는 정말 소중한 사람이니깐 저런 쓰레기 같은 말들 마음에 담아둘 필요없어 진심이야❤️
정말 너무 눈물나 헤어진 이유도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데 나만 더 사랑하고 나만 마음이 깊었나봐 너무 괘씸한거 있지
지금은 상대방이 부정적인 마음이 가득한 상태일 수도 있겠다. 어쨋든 이별은 둘 다에게 모두 힘들고 아픈 상황일테니까. 이번 계기로 자기가 상대방에게 정을 떼버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런데 만약 재회를 바라는 거라면 시간이 더 필요해 보여.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마음이 걷히고 자기를 그리워할 수 있을 만한 시간을 줘봐. 그동안 자기는 감정적인 부분은 많이 내려놓고 정말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생각해보고, 내 삶 살고 잘 살고 있으면 상대방에게 먼저 연락이 올 수도 있고! 오지 않는 다면, 그 때에도 자기 마음이 변치 않는다면 다시 연락해볼 수 있지 않을까? 부정적인 맘으로 가득 차있는 상태에서 상대방이 한 말로 자기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해!
자기 말 들어보니까 이해가 가긴하지만 돌아보면 그사람이랑 사귀면서 상처도 넘 많이 받아서 다시는 못만날 것 같아 이번을 계기로 정 떼고 나한테 더 집중하는 계기를 삼아야지
저번에 글올린 자기구나 어떻게 보냈었어? 상대방도 화내고 차단언급까지는 과한거같네..
그냥어제 발렌타인데이여서 어제 발렌타인데이였는데 생각이 너무 많이 나서 연락했다 연락안하려고 노력했는데 너무 생각나서 연락했다고 참는게 너무 어렵다고 보냈오
뭐 한소리 들을정도로 엄청 그렇게 보낸것두 아니네.. 상대는 서로 연락 안하고 애절한 상태가 좋은건가
괜히 연락해서 나쁜 기억민 남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