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1도 신경 안 써

ㅇㅇㅇㅇ 진짜 생각보다 안거슬림 그리구

항문 대음순 쪽이나 왁싱하고 둔덕쪽은 숱만다듬기만해

신경쓰면 이세상 모든 왁싱샵들 존나 부자임

근데 좀 따갑긴 하다더라

남친이 신경쓸지 걱정하길래 남겨보는데..! 그으냥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게 이유라면 왁싱자체를 굳이 할 필요 있나 싶어. 나도 처음 연애 시작할때 엄청 걱정했었는데, 경험 많은 언니들이 그런건 진짜 닳고 달아서 이벤트 궁리할때나 하는거라고 신경쓸 필요 전혀 없다 하더라. 그 얘기 듣고 좀 설득당하던 찰나에 분위기 타서 털 있는 채로 맨몸 오픈했고 여전히 털 유무는 서로 신경 안써 ㅋㅋㅋㅋ자기가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뭔들 거슬리겠어!

털 좀 있으면 어때! 그게 자연스러운 몸 상태인걸

왁싱 안해도됨

내 남친은 후추백숙이라고 장난침 ㅜㅋㅌㅋㅋㅋㅋㅋ 아무렇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