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가 장소인지라 나라면 오래 연락하면서 괜찮은 사람인지 보고 연애할 것 같아
얼마나 오래 연락하고 만날거 같아? 그 사람을 파악할 정도??
애매하긴 한데 대화주제라던가 그 사람 뭐 예를 들어 술 일상적인 것 등등 보면서 달라질 것 같긴 한데 나라면 한달 반~두달 정도는 볼 것 같아
사바사라고 생각해 나는 헌포에서 만났는데 그 어느 때보다 가장 행복한 연애중인 걸?! 글구 장수커플이야:)
어땟어? 첨에
움 우린 웃긴게 서로 외향인 친구를 데려오는 바람에 같이 도망쳐서 바람 쐬다가 친해졌어 말이 진짜 서로 너무 잘 통해서 신기한 것도 있었구! 근데 연애할 때까지 서로 썸도 충분히 타고 특히 남친은 경계 많이 했어 신뢰를 가질 땐 그만큼 힘들다는 거🥲 우린 서로 헌포가 거의 한 두번이구 무경험자였어서 비교적 남들보단 괜찮았을 수도 있어
보통 진심인 애들 없어서 헌포에서 만나는거 절대 추천은 안하지만 지~인짜 가끔 괜찮은 사람은 있다고 생각해!
근데 연락을 좀 오래 해보고 싶다? 그런 느낌이야 티키티카가 좀 잘 맞아
이미 연락하는거명 친구들한테 함 물어봐봐 제3자 반응 보면 꽤 확실해져 괜찮다싶르면 만나도 될 것 가타
내 남친 친구 헌포에서 전여친 만나셨는데 본인이 유일하게 좋아했던 여친이라고 하시더라 ..ㅠㅠ 사바사
좋은여자였나봐
무조건 안된다는 건 아니고 사바사겠지만 그래도 확률이라는 게 존재한다고 생각해 굳이 힘든 길에서 찾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서
철없다 생각했는데 연락 해보니 달라져서 호감이 쉽게 더 생기는 거일 수도 있쥐.. 싸가지 없어 보이던 사람이 친절하면 더 좋아보이는 그런 심리랄까...
근데 어쨌든 난 제삼자이고 자기가 계속 연락 해보면서 괜찮다 싶으면 만나는 거지! 내 주변에도 군인으로 술집에서 만나서 전역하고도 잘 사귀고 있는 사람 있어서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유 머야 찰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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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만나든지 간에 나를 대하는 태도를 유심히 보면 돼 만난지 얼마 안 됐는데 스킨쉽을 시도하거나 관계정립없이 성관계 하고 싶어하는 것들을 경계하면 연애가 성립할 수도 있지
헌포 클럽 이런데 자주 가는 남자들은 원나잇이나 섹파 경험이 많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지 자기가 그런 거에 쿨하다면 상관없겠고 성병만 주의하면 될 듯
장소가 곧 사람을 나타낸다고 봐,, 물론 사바사도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