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스무살인데 근로 하거든.. 어떤 쌤이 창고로 불러서 하시는 말씀이 다른 선생님들이 근로 하는 학생들 불러서 혼내겠다고 했대. 돈 받아가면서 하는게 없다고 그런대..
우리 근로3명인데 월, 수, 금 나눠서 한 사람씩 쓸기닦기 하는데 난 수요일인데 어제 못 와서 못 쓸었거든.. 그래도 매일 수요일마다 쓸고 쓰레기통도 한번씩 보면서 비우는데.. 하.. 힘들다..
뭐 일 시키면 바로 보고해야 하는데 다른분이 바로 보고 안 했다고 또 꾸중듣고.. 지금 다른일로도 힘든데 이러시니.. 청소를 해도 자기 눈으로 못 봤다고 못 믿음...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아이구 그냥 꼰대자나… 힘빠져 자기 너무 고생이겠다
응..ㅠㅠ 힘들다.. 눈물나와ㅠㅠ
슈발 본인들 업장도 아니고 알바도 아님.그냥 가정형편 곤란한 애들 장학금 개념으로 주는거라(실제로 장학금이라 주휴 같은 거 없음) 어려운 일 안 시키고 진짜 하루종일 핸드폰만 하고 기본적인 업무 미루는 거 아니면 혼낼 이유가 없음..
이 댓글 개공감 니네 장사하는 데 아니고 학교세요 ㅋㅋ 교내근로장학금 나라에서 주는 건데 왜 지가 갑질하고 지랄이야? 중학교 고등학교 교무실 애들 보고 청소하라는 꼴이랑 다를 게 뭐임 자기도 농땡이 피우는 것도 아니구만
일반 회사처럼 상사-부하직원 관계가 아니라 그냥 직원-학생 관계임ㅠ
놉... 우리 부서는 아닌듯... 걍 진짜 인턴생활 느낌이야..
자기야 구냥 혼내더라도 스트레스 받지 말고 속으로 네네~ 하고 넘겨들어.
웅ㅠ 말해준 선생님도 그냥 한귀로 듣고 넘기래.. 토 달면 더 화낸다고.. 하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