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질투가 진짜 없는 편인데 남자친구 여동생한테는 질투가 나...
남자친구랑 여동생이랑 사이가 막 좋은 것도 아닌데 남친은 동생을 엄청 잘 챙겨주거든? 나이차이도 한살밖에 안나는데ㅠㅠ
생일선물도.... 나한테 해주는것보다 더 좋은거 사주고.. 술마시고 집 안들어오면 찾으러 나가고.. 근데 내가 그러면 카톡 몇마디 오고 전화도 안해
동생이 새벽에 공항갈 일이 있는데 그것도 배웅해주러 간대
내가 여행갈때는 그시간에 깨어있지도 않으면서..
물론 가족이니까 신경 더 쓰는게 맞긴한데 왜이렇게 서운할까ㅠㅠ
우리집 가정이 그만큼 화목하지 못해서 자격지심이라도 있는걸까..? 여동생이 마냥 부럽고 질투나..
뭔가 둘이 각별하게 자란거 아닐까? 어릴때부터 부모님 맞벌이셔서 서로 챙기며 살아왔다던가!
사이 좋지 않음 그렇게 못하지...
예전에 여동생한테 뭐 잘못한 일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