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하고 일부러 가감없이 사랑을 표출하는 편인데 남자친구가
사랑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라는 요지의 말을 했는데 친구들 반응이
묘하게 꼴받는다 / 너무 고맙단 거 아니냐
로 나뉘는데 자기들은 어케 생각햐?
남친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니까 막 판단은 못하겠고..ㅜ 어떤 느낌으로 말했는지도 중요할듯.? 진짜 고맙게 생각하고 이런 사소한거에도 감사할줄 아는 남자면 좋은 사람일텐데..흠 애매하긴 하네 쓰니는 그말 들을때 어케 느꼈는데?
난 사실 2번이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상대한테 사랑을 잔뜩 받은 사람은 결국에 헤어져도 나한테 사랑을 가득 준 사람이 떠오를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이렇게 생각하면 그냥 귀엽당 싶어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