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개인 일 때문에 힘들어서 이런 나를 보면서 남자친구가 지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 나는 기댈 수 있어서 너무 고맙고 위로가 많이 되지만 그래서 최대한 힘든 티 안내고 밝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혼자 있을 때는 감당 안되는 기분이 나를 덮쳐서
내가 지금 너까지 감당하기가 힘들다, 너를 위해서 나를 놓아도 된다 이런 문구를 생각하면 생각하기만 해도 눈물이 쏟아져 너무 사랑하는데 잘 이겨낼 수 있길......
남자친구한테 얘기는 해봤어?ㅠㅠ
얘기 못해봤어ㅜㅜ 뭔가 깊이 이야기를 꺼내기가 무서워서.. 남자친구는 그냥 다 괜찮다고 해주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