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안맞는것 같아. 부끄럽지만 남친이 양치 안하고 아침에 키스한적이 있었거든? 그래서 나도 그런걸 신경 안쓰니까 나중에 외박할때 자고나서 양치 안한상태에서 키스하려고 했단말야.. 그런데 나보고 그런거 엄청 매너없는 행동이라면서 날 다그치는거야.. 그래서 매너없긴하지 하고 넘겼는데 이번에 외박할땐 남친이 양치 안한 상태로 키스를 하더라고 ㅋㅋㅋ 그래서 속상했어. 나보고는 매너없다고 키스 거부하고 뭐라고하더니 자기는 그렇게 하고 그래서 이번에 전화하면서 속상했던 일을 말했거든? 말하다보니 속상해서 울면서 말했어. 그런데 남친이 우리가 함께할 날이 얼마나 많을텐데 우리가 이런 사소한 일로 감정소비를 하는게 맞는걸까? 이게 울정도의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우니까 당황스러워. 이게 울정도로 속상했어? 따지려고 하는말은 아니고 나도 생각을 다르게 해봐야될 것 같아서 라고 말하더라구.. 엄청 사소한 일은 맞는데 항상 공감보단 논리를 따지려고 해서 점점 정이 안가.. 짜게 식고있어.. 솔직히 저런말 들으니까 그냥 아무말도 하기싫더라구.. 그래서 그런지 평소에도 만나는것도 귀찮고.. 남친은 아무것도 안하고 같이 있기만해도 좋다는데 나는 그렇진 않아서 정리해야되나 고민돼.. 남친은 나랑 결혼도 하고싶어하는데 나는 남친이랑 결혼을 하고 싶진않아.. 연애할때 결혼하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도 있잖아. 지금 남친은 그런 생각이 전혀 안들어. 헤어지는게 맞겠지?
별거아닌거에 긁..히지말고 걍 그런갑다 하구 넘기는게 좋을듯 ㅠㅠ 서운한건 알겠다만…
그치.. 근데 남친이 너무 공감을 안해줘서 싫어.. 그냥 미안하다고 했으면 넘어갔을텐데
응 공감안해주는건 성격안맞는거니까 근디 자기두 내성을 키워야행!!
내로남불 뭐임? 가스라이팅 지리네 개정떨 자기가 다 맞춰주고 있다고 느끼니까 결혼 원하나봄 그딴 남자 버려
지는 되고 난 안 된다 이건가 어이없네ㅋㅋ; 그래놓고 울 일은 아니다 이러네
엥 나였음 부딪히면서 싸웠음 지는 되는데 난 왜 안 돼? 따졌더니 그게 울 일이가 이러네 ㅋㅋ 좀 애인이 울면서 속상하다는데 논리로 따지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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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좆대 무슨 일이래..? 지는 아가리에서 똥내 나도 주둥이 들이밀어도 아무 문제 없는데 여친이 그러면 사람을 다그치기까지 할 일이야? 진짜 극혐
훔 연애 몇일째야?
1년 반 됐어!
이기주의적 대화하는 사람이구나 그런사람 있어 어이없자..이해하며 살수있으면 사귀고 난 그런사람 싫어 하면 헤어져 고쳐지는사람은 10%로도. 안되
이게 별거 아닌건가 이중잣대 개정털리는데
뭔가 구체적인 상황은 다르지만 전에 만났던 사람이랑 비슷한데, 좋아하는 마음이 크지 않음 + 회피형이였어. 그런 사람은 만나지마 시간 아까워
지금 저런게 결혼하고나면 더 크게 다가올듯... 모든게 다 짝 맞아도 힘든게 결혼이라는데 .. 당장 큰불편없으면 좀 더 만나겠지만 결혼은 아닌거같아. 마음이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가능하면 슬슬 정리해 피곤한 스타일같음..공능제같고..
남친 아가리 똥내날 때 너도 다그치면서 거부해 다 참아주지 말고 헤어지는게 베스트인 것 같지만 여기에 글 쓰는거 보니 안헤어질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