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넷플릭스 인플루언서인가 그거보다가 과즙세연인가 그런 비제이가 나왔ㅁ는데 나는 그런사람들이 진짜 너무 싫거든ㅋㅋㅋㅋ 스스로 성상품화 자처하고 본인이 남자들 딸감으로 쓸일게 뻔한데 스스로 벗고 그런다는게 사실 좀 역겨워..
그래서 남친한테도 저런사람 싫다 스스로 가슴보여주고 그러는게 같은여자로서 수치스럽지도 않나 싶은 생각만 든다 너무 더럽다 이렇게 말했어 좀 여러번?
근데 남친은 저런방식은 좀 그렇지만 저런 사람들도 다 관심끌어서 돈벌려고 하는거지~ 그렇게 따지자면 여자연예인들도 비키니입고 뮤비찍고 그러잖아. 왜 연예인은 뭐라 안하고 저런사람만 욕하냐. 둘다 똑같이 가슴보여주는데 똑같은거 아냐? 이러능겨
아니긐데 그게 어케 똑같냐..? 비제이는 몸파는게 컨셉인거고 컨텐츠인거고 아이돌은 걍 무대와 노래 컨셉에따른 의상이잖아 대놓고 가슴 모아서 보여주고 그렇지 안잖아?
암튼 그걸로 싸웠다..ㅋㅋㅋㅋ
커플사이에 왜 누굴 혐오하고 그런 부정적인 이야기를 자꾸 하는거냐고 그러더라고. ㅇㄴ내가 싫어하는거에 대해서도 못말하낰ㅋㅋ
그게 똑같다고 생각하는게 신기하다.. 예시가 왜 그렇게 되는거냐 진짜..
나도 자기랑 의견 같음! 저런 것들도 인플루언서라고 지칭해주는 지금 이 시대가 싫다😕 난 개인적으로 어느 분야든간에 요즘 개나소나 다 인플루언서라고 관종짓해대는것만 보여서 그런지 인플루언서 자체를 되게 싫어하는 편인데 막말로 자기 남친도 그랬듯이 저런걸 당연시 하고 있는게 남자들 대부분 그럴거같다고 느껴ㅡㅡ
혹시 요즘 나온 아이돌중에 여자 밴드 아이돌 QWER이라고 알아? 나도 최근에 알았는데 얘네 한명 빼고 다 가슴까고 그러고 놀던 캠bj 출신이라더라...; 보컬도 그렇고 연주실력도 형편없다던데 대체 뭘하자고 만든건가 싶었음
최근에 얘네가 어느 결혼식에서 축가 불렀다는데 분위기 싸했다던데...ㅋㅋ 왜 싸했겠냐고;ㅡㅡ 알만한 사람들은 얘네가 무슨 출신인지 아니까 싸했겠지...에휴
엌ㅋㅋㅋ 나도알아 걍 건전하게 수다나 떨고 예쁜얼굴이나 보여주고 그러지…왜 이쁜 얼굴,몸매 달란트를 가지고 그런식으로 격떨어지게 자신을 낮추는지 이해ㄴㄴ
나도 자기랑 의견은 같아!! 옛날에 아이돌 스텔라가 마리오네뜨 뮤비 냈을 때 싫어하는 사람이 왜 많았겠어... 너무 노골적으로 꾸금 느낌 내니까 거부감 들었던 거라 생각하거든, 나는. 별개로 누구 싫고 혐오하고, 그런 얘길 자꾸 하는 건 나도 싫을 것 같긴 해...! 한두 번 얘기했으면 남친도 자기가 그런 사람들 싫어하는 거 알 텐데, 예능 재미있게 보다가도 산통 깨는 것 같은 느낌...?
남친도 자기같은 그런얘기하더라! 첨엔 내가 왜 싫은것도 말 못하나 왜 저런사람들을 대변해주고있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까 혐오하는 얘기들은 듣기 싫을수도 있을것같아! 이제 안해야겠어..
남친이 지금까지 여자아이돌을 비제이랑 같은 시선으로 보고있다는 뜻 아닐까..? 물롬 여돌도 성상품화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여캠이나 여돌이나 돈벌려고 하는거지~라는 멘트는 성을 상품으로서 소비하는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말로 들려ㅜㅜ자기 남친이 특별히 나쁜 사람같진 않지만 정말 남자들만 보일 수 있는 태도 같음..
아 진짜 그게 내생각이야 남자라고 진짜 저렇게 생각한다는거에 놀랐고 실망이커..ㅋㅋ 문제의식이 전혀없다는게 같은사람으로서 가능한가 싶엌ㅋㅋㅋㅋ
와 대박.... 마지막 세줄 내 전남친이랑 똑같이 말해서 깜짝 놀랐네 나도 QWER이나 저런 사람들 진짜 극혐했거든 ㅠㅠㅠㅠㅠ
오.... 그렇구나^^ 하고 서서히 맘정리하고 헤어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