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생각할 시간 갖기로 하고 내일 밤에 만나기로 했는데 밥 챙겨먹으라는 말이나 잘 자라는 말 이런 연락은 남자친구한테서 오고 있고 전화도 왔어 자기 때문에 내가 힘들어하는게 죄책감이 커서 너무 미안하다며 울더라고 날 만나도 될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생각정리 하고 연락 달라고 하자는 대로 하겠다 하고 끊고 몇 시간 지났는데 너무 보고 싶어ㅠㅠ 보고 싶다고 카톡 넣어도 될까? 내가 생각할 시간 필요하다고 먼저 말했는데 생각 하면 할수록 어떻게 더 잘 만날지에 대한 생각만 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