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내 자취방에서 자고 그러는데 이번 도시가스가 7만원대 나왔거든,, 원래 나 혼자 살면 그정도 안나오거든,, 그냥 추워도 안 틀고 그러는데 이건 반 반씩 내는 게 맞지? 아침마다 우리 집에서 씻고 출근하구 춥다고 그러면 내가 한번씩 틀어주거든,,
그건 진짜 반반해야겠는디.. 추운거 이해해주면 모를까
평소에 남친이 이것저것 돈 쓰는 편인거면 난 따로 받진 않을 듯..
좀 그랬는데 요즘은 서로 돈 없어서 자기 물건만 딱 사는 정도,,
직접적으로 말하기 좀 그러면 남친한테 아 이번 달 도시가스 너무 많이 나왔어 ㅜㅜ 너가 자고 가서 그런가 이렇게 말해봐
난 그냥 내가 낼듯 ?..
없어 그먕 매일매일 와 가끔씩 배달 시켜서 나 몇 입 주거나 사주긴 했엉ㅆ어 요즘은 돈 없어서 서로 알아서 사서 먹어
ㅜㅜ마니나오네.. ㅠㅠㅠㅠㅠ
진짜 전기장판이 낫것어
전기장판 사오라그래 싼거
ㅋㄱㅋㄱㅋㅋㅋ 그럴까,,
나라면 살짝 돌려서 말함,,,, 이번에 쟈기 집 도시가스 얼마나 나왔어? -> 말해줌 나 도시가스 7만원 넘게 나와서 진짜 깜짝 놀랐어!! 쟈긴 얼마 안나왔넹.. 우리집은 왜 그렇지...? 쫌 아껴써야겠당ㅜㅜ 그렇게 안 틀어주면 댐 춥다고 머라하면 쟈기~ 가스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그랭~ 하면 좀 자중하지 않을까,,
ㅋㅋㅋㅋㅋ아냐... 약간 빌드업...? 고마워♥︎ 가스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안튼다는데 거기서는 본인이 참고 있다 난방용품을 더 사오든지 아님 아냐 같이 부담하자라고 말하겠지 사실 후자를 원했다!!!!!
고마워 ㅠㅠ 말했더니 자기가 미안하다면서 반띵 줬어 ㅠㅠ
잘 해결되서 넘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