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통화하는거 안좋아함?
이제 230일정도 되는 커플인데, 사귀는 초창기에 남친이 먼저 저녁에 통화했음 좋겠다 해서 그게 하루 루틴이 됬음
근데 요즘에는 잘 안하길래 내가먼저 자기전 목소리 듣고 잤음 좋겠다 그랬음. 그랬더니 알겠다고함
한 몇일 통화 했나 그 뒤로 또 먼저 자버리네..
걍 솔직히 자기전 통화하는게 힘들거나 부담스러우면 말해줬음 좋겠는데 내가 먼저 물어보면 남친 부담가질 것 같아서 먼저 물어보지도 못하겠어
사바사.. 걍 물어봐 마지막 문단 그대로!
하 역시 대화가 답인가
하루 루틴이 될 정도로 자주했다가 안하는거면 남친한테 어떤 마음의 변화가 있던거 아닐까? 나도 남친이랑 자기 전에 진짜 매일 전화했었는데 재회 이후로는 안하긴하거든 상황 때문도 그렇고 마음 때문도 그렇구
나도 옛날에 남자친구가 그랬거든…그래서 그냥 자기 전에 목소리 듣고 싶은데 서운하다고 하니까 귀엽게 보더라고 먼저 자는 것도 서운하다고 난 걍 말했어…서로 서운한거 바로 말하기로 정했어서 지금은 일정 있는거 아니면 10분이상은 꼭 전화 하는거 같애! 걍 물어보는 것도 좋아 쓰니만 참을 순 없는거야
그러고싶은데 남친이 의무적으로 하는건 싫어서..ㅠ
최근래 아프긴 했음 기침도 많이하고..
최근래 좀 아프긴 했음
먼저 물어보는게 오히려ㅠ좋지 않을까?? 자꾸 전화하자 해서 전화하는것도 먼가 강제로 하는거 같아서 불편할듯..
진짜 사바사라 ㅠㅠㅠ뮬러보는게 좋아 나도 물어보고 알게됐어
사바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