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 짝사랑을 한번도 안 해봤어 약간 살면서 한번쯤 해보고 싶은데 그게 또 해보고싶다고 다 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 그래서 자기들의 짝사랑 시작 계기가 궁금해!
분명히 원래 알던 사람인데 어느날 갑자기 바라본 얼굴이 너무 밝고 환해서. 건넨 말이 다정해서. 그 순간이 꽤 오래가더라. 그 사람은 내 고백을 거절할때도 다정했어서 더 힘들었어.
나같은 경우는 아빠와 다른 유형의 성격 성향인 사람에게 많이 끌렸던거 같아 그런 모습들을 보고 혼자 짝사랑이 시작 되었었어!!
나도 한번도 안해봐서 어떤 기분인지 궁금행..
지치고 힘들기도 하지만 나름 재밌기도 하고, 짝사랑도 사랑이니깐 뭐ㅋㅋ 좋은 거 같아 나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주잖아🍃
정말 잘 맞는 친구였는데 어느 순간 얘가 없는 인생이 너무 외롭고 쓸쓸하겠다 싶어서 좋아하게 됐구나 하고 짝사랑 시작...
처음 봤을 때 얼굴이 너무 내 이상형에 성격도 다정해서 호감정도였는데 주변 사람들이나 어르신분들께도 잘 하는 모습보고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를 알게되고 그후로 좋아하게 된 거 같아!!
나는 그냥 첨에 보고 빡 느낌이 와서 그냥 시작해버려..ㅋㅋㅋㅋ
나는 그냥 어느 순간부터 서서히 스며들더라고..! 인간적인 호감이 있고 자주 보게 되면, 그 사람의 이런저런 점을 많이 알게 되잖아? 그러는 와중에 내가 좋아하는 점이 그 사람에게서 나타나면.. 그때부터가 시작이야ෆ 1. 일단 웃는 모습이 해맑고 예쁘면, 다시 보게 돼✰ 특히 눈웃음..☺ 2. 그리고 꼭 뭔가 나랑 통하는 부분이 있어야 돼! '아 이 사람 나랑 잘 맞겠다..'는 생각이 결정적이라고 봐ꔛ 이 두 가지면 확 끌려///
게다가 그 사람으로 인해 설레는 기분이 든다면 그땐 짝사랑부정기야...ㅎㅎ 그러다가 이유 없이도 자꾸 궁금해지고, 문득 보고싶어지면 그때 내 마음을 알게 돼..좋아하고 있다는 걸 말야! 난 짝사랑을 꽤 많이...해봤는뎅 공통적인 계기는 이렇게 되는 거 같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