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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뜨개질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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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만난 지 3년 다 되어가는 남친이랑 어제 헤어졌어...🥲🥲

만나면 안싸우고 너무 즐겁고 오래된 친구같고
좋은데 안 만날 때면 맨날 연락 문제부터 시작해서 사소한 반복되는 문제로 싸우고
이제는 미안하다는 말도 듣기 싫고 진심이 아니라상황모면하려 하는 말로 들리고
헤어졌다 만났다를 셀 수 없을 만큼 반복했어서 그런가
헤어졌는데도 먼가 허전한 기분일 뿐 슬프지는 않네
내가 헤어진게 잘한건지 원래 3년쯤 사귀면 그런건데 받아들이지 못한 내가 이상한건지 다들 알려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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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난1년정도 연락때문에 개싸우다가 한1년6개월뒤 안정기 .

    2024.07.10좋아요0
    • 깨끗한 뜨개질글쓴이

      부럽다...

      2024.07.10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그만큼 자기가 싸우는 과정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ㅠㅠ 나도 3년정도 만났는데 자기랑 비슷한 이유로 헤어지고 싶은 마음 많이 든다..! 후폭풍 오더라도 넘 속상해하지말고 후련하게 잘 살자!! 더 좋은 사람 만나자🥹

    2024.07.10좋아요0
    • 깨끗한 뜨개질글쓴이

      자기도 좋은연애 했으면 좋겠어!!

      2024.07.10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너무 고생했어 자기야!!!

    2024.07.11좋아요0
    • 깨끗한 뜨개질글쓴이

      고마워!!

      2024.07.11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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