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금 자기만의방 가입하면? 10만원 드려요!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성·연애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5.02.20
share button

글보다가 최악의 남친썰ㅋㅋㅋ 생각나서 적음,,
쓰레기 콜렉터였던 나^^

전남친은 무조건 자기집 근처에서만 데이트 고집하던 놈이었는데,
전남친 근무 스케줄 나와서 자기 휴무날 보자고 해서 만날때마다 하품에 피곤하다 회사 그만둘까?를 입에 달고 살던 애라
내가 안피곤하겠냐고 10번은 물어봄.
괜찮다고하길래
전남친은 휴무, 나는 연속 5일 출근 하고 나서 지옥철타고 퇴근하고 전남친 집 근처까지 가서
데이트하는데 계속 하품하고 피곤하다길래 여기까지 온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반응이 서운해서

“이럴거면 오늘 쉬고 다른날 보자고 그러지
피곤한데 왜 나온거야?” 한마디 하니까
전남친ㅋㅋㅋㅋㅋ이
“피곤하단 말도 못하냐? 여자친구 맞아? 난 피곤해도 너 데려다주잖아 그거면 된거아냐?” 시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타고 데려다줄땐 우리집 오가는 택시비 다 내가 내줌..

그리고 한번 또 자기 집 근처에서 ㅋㅋㅋㅋ 데이트하다가 회사일로 자기 기분 안좋다고 나한테 계속 말 싸가지없이 하고 참는 내 반응이 재밌는지 계속해서 속 긁는 소리해서 참다참다 못참겠어서 집에 가겠다니까 자기가 불러준 택시 타고 가라고 해서 거절했는데ㅋㅋㅋㅋㅋ 계속 자기가 택시 불렀으니까 너꺼 취소하라고 하길래 취소했는데
택시비 직접결제..ㅋㅋㅋㅋㅋㅋㅋ 이럴거면 왜 불러준다고 한건지ㅠ

택시비가 아까웠던 놈이었는지 싸울때마다 자기가 택시 불러준다면서 직접결제해놨던 놈이었음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런놈이 헤어진지 2년이 지난 요즘도 연락온다ㅋㅋㅋㅋㅋㅋ 미련있는척하는게 웃겨죽겠어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