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남자친구 혹은 배우자와 경제적 능력이 동등하면날 호강시켜줘야한다는 생각을 덜 하나? 남자친구랑 똑같이 공부하고 똑같은 직업군에서 일할 예정인데, 수완이 너가 더 좋을거라며 자기는 집에서 열심히 집 관리하고 나 오면 밥차려주고 육아하며 지내겠대서 너가 벌어서 날 호강시켜줘야지~~ 이 작은 덩치로 뺑끼치는 미래의 내가 불쌍하지도않나! 하니 나랑 똑같이 벌어서 더 대우받고 지낼텐데 왜 안쓰러워이사람아! 너 집안일도 좋아하지 않고 요리도 관심없고 집에서 가만히 잇으면 우울증 올 성격이니까 내가 대신 해줘야지 라는것임가모장제에서 살아가겟다며 자기는 교수 같은 안정적 직업하며 일찍 퇴근해 집을 지키겠다는데 굳이 기싸움 안하고 내가 하기 힘들어하는 부분을 채워주겠대서 고맙다가도 이놈스키가 날 이렇게꺼지 든든한 여자친구로 생각하는게 좀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