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오늘 퇴근하고 남친이랑 헤어질거임2년넘게 사겼는데 남친은 나한테 조금의 손해도 희생도 하고싶어하지않는게 보여서 정이 확 떨어져버렸어오늘 아침에 늦잠자서 알바 늦게생겨서 좀 태워다달라했거든 (차로4분거리 걸어가면 20분) 그러고 급하게 옷입고 왔는데 계속 자고있길래 그냥 택시타고 와서 지각했음이것만보면 사소할수있는데그동안 데이트비용 전부 반반이었고동거하고있는데 월세.관리비 전부 내가 부담하고있고마트가서 같이 장볼때 생리대 사면 그건 내꺼니 내가 따로계산 콘돔은 자기가 쓰는거니 지가 계산ㅇㅇ..이런식으로 희안하게 더치페이를하더라 ㅋㅋㅋㅋ연애초엔 안이랬는데 딱 2주년 기념일 지난시점부터 이랬던것같음더이상 나한텐 자기 시간을 손해보는것도, 돈 100원 더쓰는것도 아까워하는것같아서짐빼고 니네집 가라고하려구하는데이거 이유를 말해줘야하나 이전에도 비슷한일로 내가 삔또상해서 얘기했는데나만 예민하고 쪼잔한 사람인양 얘기해서 이번엔 이유도 얘기해주고싶지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