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나누고픈 음악, 사랑할 때 분위기를 더해줄 음악, 사랑에 관한 음악들을 알려드려요.
때에 따라 골라 들을 수 있죠.
오직 당신의 시간만을 위해 탄생한 플레이리스트를 만나 보세요.
달콤한 애무를 닮은 프렌치 팝
파리에서라면 무슨 짓을 해도 좋아
야경이 보이는 큰 창문에 걸터 앉아 레드와인 한 잔 마시며 듣고 싶은 플리.
누구와, 어떤 일이 일어날 지는 상상에 맡길게요.

Quelqu'un m'a dit
Carla Bruni
프랑스의 목소리, 하면 사람들은 카를라 브루니를 떠올려요.
그 이름을 처음 알게됐더라도 'Quelqu'un m'a dit'를 들어보면 그게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죠.
아름다운 가사와 포근한 담요같은 목소리가 마음을 사로잡아요.
“ 누군가 내게 말하길, 삶이라는 게 별게 아니래요. 정말 그런가요? ”
글쎄요. 이렇게 멋진 노래가 있어도요?

Je t'aime moi non plus
Serge Gainsbourg & Jane Birkin
70년대를 풍미한 세기의 커플 세르쥬 갱스부르와 제인 버킨의 솔직한 사랑 노래 'Je t'aime moi non plus'. 나는 나보다 당신을 사랑해요.
이게 노래인지 신음소리인지 모르겠다는 어른들도 있었고 너무 퇴폐적이라며 라디오 송출을 금지시킨 나라도 있었죠.
가장 여린 곳에 끔찍하게 깊숙한 키스를 퍼붓는 듯한 두 사람의 목소리.
어른들의 말이 맞아요. 이보다 섹스를 닮은 노래는 드물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