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여 나 전라도 사람인데 기분 나쁘네

뭔가 남친 커뮤할거같은데

처음에 글 대충 읽고 약간 경상도사람들 억양이 쎄서 사람들이 화난거로 오해하기도 하는것처럼 남친분이 전라도 사람들한테 그런느낌을 받나? 근데 기분 나쁘게 들릴 것 같긴하다 싶었는데 다시보니까 옛말 예시부터는 좀.. 당황스럽네..

엥.... 별로다 특히 전라도 여자들은 자기 애 버리고 어쩌구... 이게 전라도 사람 앞에서 할 말은 아닌것같다..ㅋㅋㅋ 애초에 눈치도 없는듯.. 아니 뭐 지역색에 대한 편견은 있을 수 있는데 말을 가려해야지

나도 전라도 사람인데 남자친구가 그게 여자친구 앞에서 할 말인건지 ..

하....또 어디서 이상한거 주워듣고온겨.....

나는 여자가 쎄다는 게 어떤 의미냐고 정의부터 물을 것 같음 자기 애도 버리고 도망간다고 그게 쎈 여자인 건가? 현상이 될 정도면 다수가 그 정도 독한 마음을 먹어야만 할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닐까? 옛말이 지금까지 유지되는 이유가 있을까? 그런 쎈 여자들한테 길러진 딸들이라서라면 왜 아들들한테선 그게 보이지 않을까? 네가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라고 말할 듯. 그게 가장 쉬운 오류거든... 진짜 결이 다르다면 성별 별, 지역별 특징도 좀 있어야 하는 거잖아?

엥; 정신상태 이상한듯

ㅈㄹ하네

이상한 사람이네....나도 전라도 사람인데.... 같은 사람인데 지역으로 나눈다는게 이상한 논리같은데...

=ㅂ=.... 와 사고방식 진짜 별로다.

헤어지라.. 기분 더럽게 하넹

일베 같은 거 하는 거 아냐? 애 버리고 도망간단 얘기 태어나서 처음 들음

뭐야 ?? 전라도 여자 어쩌구 얘기 존나 첨들어...ㅋㅋㅋㅋ 뭐 커뮤하거나 주변 환경이 좀.. 별로인거같아

솔직히 무식해보여 그것도 너무,,

커뮤할구같음 ㅋㅋㅋ팩트충 ㅜ근데 실제로는 무논리 ㅠ 글케 따지면 쌍도남 거르라는말이랑 뭐가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