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친구가 남자친구한...

Question

남자친구의 친구가 남자친구한테“너 지금 여자친구랑 결혼 할거야??”라고 물어봤는데“난 결혼 안할거야” 라고 대답하면 기분 어떨거같애?자기들이 그런 기분이 드는 이유는 뭐야??참고로 나는 20중후반이고저 말 들으니까 나랑 미래 생각을 안하는거 같아서 짜증났음 자기들은?

Accepted Answer

그런 말 있잖아 즐길거 다 즐겨서 이젠 정착해야자~하고 결혼한다는 말 딱 그거의 표본같아..자기는 그냥 연애 즐김용이고 결혼 할 여자는 따로 있다 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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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아무리 그게 진심ㄹ이라도.. 좀 서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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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 입장에서 솔직하게 말할게ㅎ나는 있던 정도 떨어져서 헤어지고 싶을 것 같아.아니면 정말 좋아하던 사람이라도 이성적으로 생각 다잡고 헤어지자고 할 것 같아. 엄청 울겠지만 언젠가는 겪을 아픔이니까 버틸거야.이유는 결혼 아니면 이별이잖아.상대방은 내 관계에 책임질 마음이 없다는데 뭐하러 나혼자 아둥바둥 붙들고 있어.더 나이 차기 전에 좋은 남자 찾으러 갈거야~ 결혼에 대해서 남친이랑 진솔하게 대화 나눠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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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였으면 헤어짐.... 그냥 연애만. 딱 그 정도의 사람 이라는 것 처럼 느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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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쁘고 20중후반이면 결혼 생각할 나이 아닌가? 지는 아니여도 나는 생각이 있을수도 있는데 지생각 하나로 내 시간까지 허비시키는 게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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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의 문제가 아니라 걍 헤어져야지,, ㅋㅋㅋ 연애용 결혼용 따로 두는 사람인데 저걸 그냥 빡쳐하고 참고 계속 연애해서 계몽시키겠다? 걍 죠?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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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건 결혼할 생각이 없다해도 그냥 아 난 아직 잘 모르겠어 이렇 말로 넘길 수 있는거 아냐..? 그래도 잘 사귀고 있는 와중에 결혼 생각 아예ㅜ없다는 말 들으면 누구든지 서운할듯 ㅜ 왠지 까인 기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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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히려 내가 남친분 입장ㅇ이ㅑ.. 책임지고 싫고 그런 게 아니라 너무 좋지만 그냥 결혼 생각 자체가 없어서 하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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